학교 | Posted by K.Ch 2009. 1. 14. 06:27

건물밖 운동장


중간고사 기간동안은 3교시 수업을 하는데 1,2 교시 때는 시험을 봣지만 3교시는 비어서 밖으로 나갔지요. 나가고 나서 후회했습니다... 한번 나가면 못들어 온다는것을 알면서도 들뜬나머지 나가버린 것이지요. 밖에서 1시간 30분 때웟습니다. 콧물이 좔좔.. 딸기코 됫음...

풋볼필드.. 이번에 새로 잔디깔고 이것저것 햇다고 한다.  또한 매번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 무료로 노트북 1년간 대여해준다. 내가 이러라고 학비 1년에 6000불 씩 내는게 아닌데,, ㅡㅡ 애혀 
 
그렇다... 멀리서 봐도 돈지X 인것이 느껴진다. 현제 교실에는 애어컨,난방시설 은 그만두고 선풍기 한개도 없다.  온풍기,에어컨 은 도서실에만 있다. 그렇다고 춥다고 담요를 덮어도 벌점이다. 어쩌라고;ㅜ

풋볼필드 옆에는 런닝 가능하개 만들어 놨는데 잘 사용도 안한다. 이런걸로 돈 낭비 하지말고 제발 교실마다  공기청정기,에어컨은 바라지도 않고, 선풍기랑 온풍기만 한대씩 놔주지 좀..
점수판
그옆은 운동장.. 넓은 허허벌판과 나무의 뒷배경.. 뉴저지 답다..ㅠㅠ
홈 응원석
저~~ 멀리 보이는 조그맣고 허술하면서 오래된 게스트 응원석
아무리 홈이래지만 진짜 개스트입장에서는 욕할만하다;;.. 너무 차이난다는;;
그렇다.. 인조잔디다.. ㅡ.ㅡ

이 차에서 각종 마데 인 차이나 기념품을 나이X,아디X스, 의 가격으로 판다.. 결론은 아무도 안산다..

제발 이런 풋볼필드 같은거 하지말고 선풍기랑 온풍기나좀 달아주지.. 이렇게 쓰잘데 없이 돈만 안쓰면 학비가 천불은 절약 되겟다 애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