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Posted by K.Ch 2009. 1. 4. 18:03

아이비 '열애' 인정...왜 입 열었나

◇ 아이비
 2007년 옛 남자친구의 동영상 협박 파문 이후 침묵으로 일관하던 아이비는 왜 입을 열었을까?

 아이비는 열애설 뿐 아니라 그동안 특별한 해명을 하지 못했던 이유도 함께 털어놨다.

 아이비는 "그 동안 여러 번 직접 나서서 대응하고 싶은 사건들이 많았지만 소속사의 명령으로 대중들 앞에 나서지 못했기 때문에 소극적으로 대처할 수 밖에 없었고, 소속사의 입장이 제 입장처럼 비춰져 많은 문제들이 생겼습니다"라고 밝혔다.

 또 "저는 지금 더이상 숨어있으면 안 된다는 것을 느꼈고, 연예인이라는 신분을 떠나 한 사람으로써 이제는 떳떳하게 진실을 말하고 싶습니다. 이제는 가수 아이비라는 타이틀과 상관없이 박은혜라는 사람의 인격은 존중받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이비는 그동안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속사의 통제에 따랐다면 최근 소속사가 모호해지며 비로서 입장을 털어놓을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만나만 줘도 3억을 주겠다"는 등의 연예인 스폰서 존재를 밝힌데 대해서는 경제적 정신적으로 절박하고 힘들었던 자신의 처지와 남자친구 김태성씨와의 순수한 만남을 강조하고 싶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아이비는 2007년 동영상 파문과 관련해서 "저보다 더 많이 상처받았을 그 두 분에게 더 큰 상처와 피해가 될 것이 분명하기에 실례가 되기 싫어 너무 깊이 들어가진 않겠습니다. 하지만 정말 많은 부분 자극적이고 부정적인 얘기들로 실질적인 피해를 너무 오랫동안 받아왔던 사람으로써 한국이라는 사회에서 여자연예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고달픈 일인가 생각해봅니다"라고 밝혔다.

 < 이정혁 기자 scblog.chosun.com/jjangga7 >
출처 - http://sports.chosun.com/news/ntype3.htm?ut=1&name=/news/entertainment/200901/20090105/91e75109.htm

대다수의 연예인들이 스캔들을 꺼려한다. 이유는 정말 간단하다.
국민의 공격대상이되는 동시에 막대한 부담감을 느껴야하기 때문이다.
아이비 에 대해서도 많은사람들이 돈때문에 혹은 작곡가 라는 직업을 보고
만났을 거라는 추측이 난무한다.. 하지만 내의견은 정 반대이다.
뉴스에서만 봐도 만나만주면 3억을 주겟다는 사람도 있엇다는데.. 만나서 밥한끼
먹고 3억줄정도면 어느정도 재산이 있다는건 확실하다. 그사람과 즐기면서
본전 뽑을때로 뽑을수도잇엇을것이고, 그사람과 결혼햇을수도 잇을것이다.
정말 진심으로 사랑하는데도 오해를 만드는 세상이 잔혹할 뿐이다.
더구나 마녀사냥이 심한 우리나라 에서 또 한명의 연예인이 희생당하지 않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