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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9.02.16 술의나라 미국
미국일상 | Posted by K.Ch 2009. 2. 16. 09:37

화창한 날에 2부


집의 오른쪽 부분에 튀어나온 방이 선룸 입니다. 보통 저기서 책을보거나 명상을 하는데, 외국인 집에 하숙하기전

어떤 전도사님내 집에서 하숙할때는 저 선룸을 제 방으로 줫엇던 기억이..-_-;;

방 이름처럼 여름이 되면 엄청 덥고 겨울이되면 신기하게도 엄청 춥습니다.;;

왜냐? 대부분의 선룸이 보일러나 히터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ㅡㅡ;;
나무를 자른거는 사연이 잇다쳐도, 경기도 토박이인 저로서는 왜 저렇게 획들을 그엇는지 모르겟내요;;ㅠ
이거 정말 보고 깜짝 놀랫습니다.  집앞에 강아지 무덤을 만들어 놓앗더군요;..

확대해서 찍엇습니다. 정말 감동받았엇죠;..
작년 3월 9일에 죽은 강아지 인데, 무덤을 만들정도로 아끼고 사랑햇으니 당연히 죽은후 일주일 안에 무덤을 만들엇갯죠?

지금은 2월 이니까 대충개산해도 11개월이나 지낫내요. 사진을 보고 알수 잇듯이, 무덤의 상태가 정말 훌룡합니다;.

그만큼 관리도 자주 잘 해줫겟죠...  글의 내용은 누구나 쉽게 해석 가능할것으로 여겨집니다.

집앞에 잇는 나무 인데 Plant 태그가 붙어잇군요

많은것을 보고 느낀 하루엿습니다...
미국일상 | Posted by K.Ch 2009. 2. 16. 09:21

화창한 날에...

P5 가 도착햇습니다.ㅎㅎ

날씨가 왠일로 화창하여서 햇살을 받으며 블루투스로 음악을 들으며 걷고, 사진도 찍엇답니다.^^;

비록 구라핀 현상때문에 초점이 안맞는 사진들도 많이 잇지만; 이해해 주세요 ㅠ


걷다가 바로 옆을봣더니 나무가 요래;;-_-..

너무 깜짝 놀란 나머지 ' 아ㅅㅂ 깜짝아' 라는 말이 무의식 중에 나왓다는..

나중에 부모님과 가족과 함께 이런집에서 살려고 합니다.

비록 부모님은 심하게 거부하시지만;ㅋㅋ
따스한 햇살과 나무들..
스쿨버스가 3대나 잇내요;..
우체통이 참 낡아 보이더라구요; 흑백으로 찍어봣으면 좋앗을껄 ㅠ
우뚝 솟은 나무들이 많아서 가끔 걸으면서 처다보면 속이 시원해진답니다 ^^;
미국일상 | Posted by K.Ch 2009. 2. 16. 09:04

술의나라 미국

저번주에 갑자기 술파티를 하더군요;..

그때 찍고 지금까지 잃어버렷다는;;

깔루아 라는 술입니다. 보드카하고 섞으면 블랙 러시안이되고 거기에 우유를 섞을시 화이트 러시안이 된다내요;;-_-

왼쪽은 드카이퍼 입니다.  Petrus De Kuyper 라는 사람이 1695년에 시작한 주조사업이죠.

오른쪽은 오리지날 베일리스 위스키 입니다. 보통 얼음과 우유를 더해서 베일리스 밀크를 만들어먹죠.

근데 드카이퍼와 베일리스 위스키를 섞어마시더군요;..-_-;; 거기에 자몽쥬스 조~금넣더니 맛잇다고 난리네요..

마지막은 일본에서 생산되는 미도리 Melon Riqueurs

20불 짜리라고 다들 조금씩 아껴마시더군요;

예전에 초코릿 안에 술이 들어있는 초코릿을 몇개 먹고 취한걸 확인한뒤로 저에게는 술 접근금지입니다.

게다가 알콜 농도가 거의다 20도를 웃돌다보니;..

미국은 한국과 달리 전문적으로 술만 취급하는 상점들이 꽤 많습니다. 일반인들이 자주 애용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한국과는 반대로 소수를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즐길때만 확실히 즐기고, 평소에는 잘 마시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아무때나 막 퍼부어대지는 않는다는 거죠; -_-.. 이거 참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