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일상 | Posted by K.Ch 2009. 1. 23. 12:24

Turkey Hill 한정판 아이스크림


살다 살다 한정판 아이스크림은 처음봅니다. 그것도 발렌타인 한정판이죠.

역시 맛은 한정판 이라는 이름에 맞는것 같습니다.ㅎ

TQ - Hotel California Luvsic




지금까지 2700장 정도의 사진을 찍엇지만, 거의 전부 실외에서 촬영해서인지 실내 촬영은 도저히 감을 못잡겟네요;. 가뜩이나 빛이 부족하고, 플래시를 사용하면 역시 부자연스러워 지구요. 흠.. 역시 초짜는 초짜에요 ㅋㅋ

음악공간♬ | Posted by K.Ch 2009. 1. 22. 08:39

Just Another Day



오늘도 DJ.블루의 선곡~

요즘은 일본 곡들이 끌리는군요ㅎ  왜인지는 잘..

맑은날에 듣고잇으면 몸이 편해지더라구요, 봄도 올때가 됫으니 한번쯤 들어보세요 ㅎ
미국일상 | Posted by K.Ch 2009. 1. 21. 13:11

기다리던 태양..

햇살이 눈부시게 내리... 는 낮에 촬영 하고 싶은데 집에 도착하면 4시.. 밥먹으면 5시..
지금도 CSI 한편 더보고 잘까? , 아무도 관심안갖는 블로그에 포스팅 하나 더 하고 잘까?
하다가 그냥 포스팅을 선택했지요. 아무도 관심안갖으니 노력해야하기에...ㅠㅠ



이런경우 까칠님이나, 뽐뿌걸님, 써니 님 은 어떻게 촬영할지 생각해보는데 아직은 답이 보이질 않는....

이런경우 참 애매하답니다. 태양에 노출을 맞추면 집들이 안보이게되고, 집들에 노출을 맞추면 태양이 안보이게되고..
둘중 하나는 과감히 포기하는게 정답일까요?.. 아니면 둘다 화려하게 조합하여 답는 방법이 잇을까요?,,
내 그림자는 롱다리..ㅠ 부럽다..

마지막 사진은 학교 레포트로 재출해야되서 어쩔수없이...
졸업 앨범에 들어간다나 어쩐다나;;

PS. 미국사진에 일본곡을 넣는 센스!~..
전문용어가 자주 나오다 보니 몇몇편은 잘 못알아 들어서 영어,한글 자막을 넣고본다.

이왕 볼꺼 시즌1부터 보고있는데, 추리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우리나라 드라마보다 훨신 재미있다.ㅋㅋ

코난도 1화부터 현제까지 꼬박꼬박 봐왔으며, 셜록홈즈도 시리즈 별로 소장중이다.

오늘로서 CSI 7화째 봣는데, 6화 까지는 홀리 그립스 의 죽을을 제외하고는 충격 받은적이 없다.

거의 다 예측햇던대로 진행되었기때문! 하지만 7화는 정말 쇼크였다. 지금도 그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

10대 여자애가 부모님과의 다툼 혹은 성폭력 때문에 친구와 함께 자기 가족을 살해 한것까지는 예측했으나...

와.. 나중에 가족관계 알고나서는 정말 충격 그 자체 였다... 특히 피자국으로 인한 살인 순서가 잘못 예측된것을 

알게되었을때 그 긴장감은 나의 작문실력으로는 표현 불가능이다. 

살인 사건까지는 아니여도 이러한 비슷한 사건들이 미국에 종종 나타나는데, 정말 나를 슬프게 만든다.

그냥 눈시울이 적셔진다....  지금 내심정을 표현하는곡 제목   angie martinez - fucked up situation..
음악공간♬ | Posted by K.Ch 2009. 1. 20. 08:44

Chronic intoxication (remix) - nieve & cook


누군가 나에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알게된 곡중 가장좋은곡 1곡만 선택해보라면 이곡을 선택할것이다.

리믹스와 잘 어올려져있고, 랩 속에서 잔잔히 들리는 피아노 멜로디는 내 감수성을 자극하기에 부족함이없다.

개인적으로 외국 곡들도 별로 꺼리낌 없이 듣는다. 전혀 알아듣지 못하는 일본곡들도 있지만,

'음악은 귀로듣는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듣는것' 이라고 생각하기에.. 가사를 못알아들은들 어떠한가

물론 알아들으면 가사가 멜로디와 적절히 녹아서 내 마음을 녹이기에 더할나위 없겟지만, 때로는 멜로디 라인만으로도 충분하다.

이 노래를 처음 듣는순간 심장이 울컥 하던 기억은 정말 아직도 잊을수없다. 영화,드라마 도 아닌 음악이 이정도로 내 감정을 흔들

수 있다는것을 알게 만든 곡.....

[ⓒ '글로벌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

섹시 스타 전지현의 휴대전화가 누군가에 의해 복제된 것으로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열을 올리고 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9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전지현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사무실으 이날 오전 전격 압수 수색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압수수색과 함께 소속사 관계자 2명을 소환해 조사했으며 이 회사 대표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이날 경찰이 전지현의 소속사를 압수수색한 까닭은 소속사 측이 심부름센터를 통해 그의 휴대전화를 불법으로 복제토록 지시한 혐의를 의심받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경찰은 휴대폰을 복제한 심부름센터 직원 3명을 체포했으며, 추가로 일반인 40여명의 휴대전화도 복제한 단서를 포착했다.

일반적으로 휴대폰을 복제하면 문자 송수신 내용을 엿볼 수 있어 주인의 사생활 파악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이 더욱 크다.

이에 대해 전지현의 소속사 관계자는 "소속사가 연예인의 복제폰을 만든다는 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느냐"며 반발하고 있다.

만일 경찰 수사 결과 소속사가 전지현의 휴대전화를 복제했다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정윤나 기자 okujyn@asiatoday.co.kr>

출처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201648



이건 또 무슨 날벼락인게냐.. 복제된건 일단 맞는거같고, 지금 중요한건 소속사 측이 의뢰한지 인것같은데..

영화 내셔널 트래져에서 보물을 찾기위한 수단으로 이용되던 짓 아니던가..... 아주 막장으로 가는구나;..

그나저나 소속사가 아니면 그나마 다행인데 소속사측의 짓이라면 난리나겟는데.. 세상 아주 막장으로 가는구나



용산전자상가 장기 불황에 대한 우려가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

얼마 전 그래픽카드 업체 대산아이티가 폐업을 한데 이어 이번에는 용산전자상가를 대표하는 업체 가운데 하나인 에버탑(대표 박성수)이 사실상 사업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져 큰 파문이 예상된다.

아직까지는 폐업인지, 부도인지 정확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현재 직원들은 모두 아침 출근 후 바로 퇴근한 상태이며, 신용산역 부근에 위치한 고객센터의 문도 굳게 닫혀 있다. 용산 소매 상가에서도 에버탑 관련 제품들을 빼는 등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이와 같은 상황은 대만 CHIMEI 모니터와 관련해 어음결제를 하지 못해 일어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차후 A/S 정책과 관련해서도 아직 알려진 것은 없다.


 

다나와 홍진욱 기자 honga@danawa.com
기자블로그 <http://blog.danawa.com/jw_hong>
출처 http://news.danawa.com/News_List_View.php?nModeC=1&nSeq=63458&sMode=news


이뉴스는 2008년 11월 17일자 뉴스이다. 비교적 오래되었지만  시사하는 바가 정말 크기에 턱없이 부족하고 허접한 글재주로 한번 끄적여 본다. 이 뉴스를 읽으면서 '아~ 내 에버탑 그래픽카드 고장나면 큰일이네..ㅠㅠ' 혹은 '에버탑 그래픽카드 안사길 잘했다~ㅎㅎ'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신문좀 읽을 필요가 있다. 앞서 예기하듯 이 뉴스는 정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주) 에버탑' 은 우리나라의 중소기업중 하나이며,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대표적인 케이스 이다. 우리나라는 다른 국가들에 비해 땅이작고 대기업이 적다. 즉 중소기업 이라는 뼈대로 이루어진 나라이다. 뼈대가 휘청하면? 나라가 흔들린다. 다시말해, 대다수의 중소기업이 무너지는 순간, 우리나라의 실업자 수는 폭등할 것이다.  그런데 지금 하루에도 몇개씩 되는 중소기업들이 파산하고, 대출을 위해 은행에서 눈물을 뚝뚝 흘리시는 분들이 수두룩 하다. 그런데도 대통령을 포함한 이하 정부는 열심히 대기업 위주의~~~ 이렇고 저렇고 한다. 그저 눈물이 앞을가린다.

News | Posted by K.Ch 2009. 1. 18. 13:57

미국 2위 가전양판점 서킷시티 결국 청산

매각협상 실패, 매출감소 못견디고 역사속으로
 
이뉴스투데이
 
파산보호 신청을 한 미국 2위의 가전 양판점인 서킷시티가 끝내 재기하지 못하고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16일(현지 시간) 현지언론에 따르면 서킷시티는 17일부터 남은 567개 점포에 대한 청산 절차를 시작한 다. 이에따라 약 3만명에 이르는 종업원들도 일자리를 잃게 됐다.

제임스 마쿰 서킷시티 최고경영자(CEO)는 "회사를 매각하고 청산을 피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만족스런 결과를 얻지 못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11월 경영난을 견디지 못하고 파산보호 신청에 들어간 서킷시티는 베스트바이에 이어 미국 2위의 가전 양판점으로 매각협상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이후 매출이 43~50% 가량 급감하면서 곤란을 겪었다.
 
서킷시티는 17일부터 약 90일 동안 재고 판매를 실시한 뒤 역사 속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뉴스출처 http://enewstoday.co.kr/sub_read.html?uid=215934&section=sc2

정말 안타깝기 그지없다. 간단하게 '서킷시티' 에대해 설명하자면 미국내 2위의 가전양판점 이다.
비록 2위더라도 하이마트의 몇십배 이상의 규모일 뿐더러, 중소기업 이아니다.  망한이유? 간단하다. 첫번째는 "워런티로 인한 구매거부" 이다.미국사람들은 워런티 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즉 3백만원짜리 TV 를 사면서 특정 금액을 내는것으로 판매자 측 회사에서 소비자의 고의적 과실로 인한 손상을 포함한 모든 문제를 금액에 비례하는 기간에 한해서 무료로 수리를 해주는 서비스 이다. 3백만원짜리 TV 의 경우 4년 워런티에 60만원 정도 했던것으로 기억한다. 거기다 요즘 큰 마켓들은 (월마트,베스트바이,서킷시티,케이마트 등등) 90일 워런티는 무료로 제공한다. 즉 서킷시티가 파산보호 신청한 직후 그 기사를 읽은 미국내 소비자들은 불안한 나머지 더이상 서킷시티 를 이용하지 않게된다. 똑같은 가격인데 뭐하러 손해볼 각오를 하고 망하는 기업 살려주겠는
가?. 소비자는 자신의 가족 챙기기도 바쁘다. 

두번째 이유는 "신제품의 공급중단, 비교적 크게 생각하면 물품공급 중단이다." 필자는 서킷시티가 파산보호 신청후 매번 서킷시티에서 나오는 세일 카달로그는 2번이상 정독하면서 생각해 보았다. 나름 힘든상황에서도 열심히 세일을 하는 것을 볼수 있엇다. 하지만 여기서는 몇가지 오류사항이 존재했다. 카달로그 내의 수많은 제품들이 세일을 했는데 거의 모든 제품들은 신제품이 아니였다. 물론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신제품 판매 보다는 창고방출을 할수밖에 없는 몇가지 이유가 존재한다.  첫번째 자본의압박, 두번째 대기업 들의 물품회수.

첫번째 이유는 초딩도 알테니 넘어간다. 두번째 이유는 아무리 열악한 환경이더라도 자본주의인 이땅에서 신용만 있으면 얼마든지 물품을 가불로 납품해준다. 자본주의 국가는 Credit 즉 신용주의 사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설상가상으로 현제의 불경기현상, 서민경제는 요즘 새 가전제품 장만할 생각은 커녕 먹고살 궁리 하기도 바쁘다. 거기다 여러기업들의 물품공급은 커녕 물품회수 신청. 여기서 우리나라의 삼성,LG 또한 물품회수를 작년에 신청한바 있다. 이는 어쩔수없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남에기업 도와줄수있는 상황이 아니다, 우리 기업도 실수한번 만으로도, 기억속으로 영원히 사라질수 있는 현실속에서 누가 발벗고 나서서 도와줄 것인가?..   


'서킷시티' 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케이스로 '보잉747' 기와 영화 'Catch Me If You Can' 으로 유명한 'Pan American International 항공사가 생각난다. 아무리 뛰어난 기업이라 할지라도 망할때는 속수무책으로 주저앉아 버린다. 기업의 규모와 재정에 상관없이, 운또한 따르지 않는다면 기업은 부도가 나는것 같다. 필자는 기업은 개인사업의 연장선 쯤 된다고 생각한다. 사업자가 아무리 뛰어나도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요즘 새삼스럽게 느끼지만 인간은 강한것 같지만서도 연약하기 그지없는 생물중 하나일뿐인것같다.
미국일상 | Posted by K.Ch 2009. 1. 18. 04:58

새벽의 외출

새벽이라기 보단, 아침이였네요... 하늘의 달을 보고 바로 삼각대로 렌즈를 챙겨서 밖으로~~~
하지만..

망원에서는 역시 좋은 삼각대가 필요하군요.. 미러 락업도 했는뎁..쩝.. 유선 릴리즈도 필요할꺼같네요.



집에오는데 해가 뜨더군요.. 달과 해를 동시에 보긴했지만.. 해가 저쪽에서 뜨는건 내가 원하던게 아닌데..ㅠ
토론은 무엇인가? 자신의 생각을 함축적으로 요약해서 말해보되, 상대방의 의견이 나와 정반대 일지라도 존중해가며 한번 생각해보고 그에대한 나의 반론을 제시해보며 타협점을 찾아가는것이다.  그런데 100분토론을 보던중'전원책' 변호사 님을 보고 참 기가 막혔다. 물론 내 의견과 정반대 이기는 하지만, 이분을 보고있자니, 마치 토론장이아니라 정부를 변호하는중이라는 생각이 들게만든다.  '전원책' 변호사님 이 말씀하시는 것에대한 공감하는점은  물론 존재한다. 국가의 사법부가 국민의 개입으로 인해 영향을 받으면 안된다는점 정말 일리있는점이다. 그러나, 영향을준, 즉 신상공개를 한 개념없는 사람은 대다수의 극히 일부분일 뿐이다.  극히 일부분의 사람으로 인해 대다수가 같은 취급을 받는다는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있을수 없는 일이다.  네티즌들은 그 미네르바 구속 사건에대해 각각의 즉 개개인의 의견을 제시하는것이지, 사법부를 흔드는중 정부를 어쩌구 저쩌구 그런 것이 아니란 말이다. 막말로 네티즌이 법원앞에서 데모를 한것도 아니고, 정부에게 반항을 한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생각을 말하는것이다. 민주주의 자체가 토론이다. 개개인의 의견을 존중하여 다수의 민중을 위주의 그런 정치다. 그런데, 이렇게 다수가 정부에대한, 검찰에대한 지극히 단순히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행위가 정부를 위협하는 행위가 된다는것은 말도 안된다고 본다.   보는 내내 정말 속이 터져서 참을수가 없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