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일상'에 해당되는 글 38

  1. 2009.02.16 술의나라 미국
  2. 2009.02.07 코원 P5 80G 최저가로 주문! 3
  3. 2009.01.31 수능 공부 4
  4. 2009.01.29 눈내린 밤에 4
  5. 2009.01.26 NJ 한아름 2부 4
  6. 2009.01.26 NJ 한아름 1부
  7. 2009.01.25 별이 빛나는 밤에 2
  8. 2009.01.23 Turkey Hill 한정판 아이스크림 4
  9. 2009.01.21 기다리던 태양.. 4
  10. 2009.01.18 새벽의 외출
미국일상 | Posted by K.Ch 2009. 2. 16. 09:04

술의나라 미국

저번주에 갑자기 술파티를 하더군요;..

그때 찍고 지금까지 잃어버렷다는;;

깔루아 라는 술입니다. 보드카하고 섞으면 블랙 러시안이되고 거기에 우유를 섞을시 화이트 러시안이 된다내요;;-_-

왼쪽은 드카이퍼 입니다.  Petrus De Kuyper 라는 사람이 1695년에 시작한 주조사업이죠.

오른쪽은 오리지날 베일리스 위스키 입니다. 보통 얼음과 우유를 더해서 베일리스 밀크를 만들어먹죠.

근데 드카이퍼와 베일리스 위스키를 섞어마시더군요;..-_-;; 거기에 자몽쥬스 조~금넣더니 맛잇다고 난리네요..

마지막은 일본에서 생산되는 미도리 Melon Riqueurs

20불 짜리라고 다들 조금씩 아껴마시더군요;

예전에 초코릿 안에 술이 들어있는 초코릿을 몇개 먹고 취한걸 확인한뒤로 저에게는 술 접근금지입니다.

게다가 알콜 농도가 거의다 20도를 웃돌다보니;..

미국은 한국과 달리 전문적으로 술만 취급하는 상점들이 꽤 많습니다. 일반인들이 자주 애용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한국과는 반대로 소수를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즐길때만 확실히 즐기고, 평소에는 잘 마시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아무때나 막 퍼부어대지는 않는다는 거죠; -_-.. 이거 참 문제입니다;

미국일상 | Posted by K.Ch 2009. 2. 7. 14:12

코원 P5 80G 최저가로 주문!

원래는 기분이 흐뭇해야 하는데, 참 뭐하네요.ㅠㅠ

P5 스텐다드 모델은 신x계 에서 7% 쿠폰과 3%적립으로 가장 저렴하게 살수있습니다. 물론 필수 악세사리 줍니다.

55만원대 가격 10개월 무이자 만원 조금 넘는 적립금 입니다.

이미 코원 A2 30G 제품이 잇지만, 나온지 4년이 다되가는 모델이다보니, 불편함이 한두가지가 아니랍니다.

물론 인강을 포함해서요. 결국 빌립 X5 vs 코원 P5 를 놓고 한참을 고민하다가 P5 를 질럿습니다.

이유인 즉 모든 전자기기들은 오래 사용하다보면 괜스레 따분해집니다. 바로 UI 때문이죠.

그래서 요즘 핸드폰시장도 PMP 시장도 UI 를 내세우고 잇지요. 어려서 부터 외동아들 이여서 인지, 기계와 친해지게 되고

사람은 알면 알수록 더 돈독해 지지만 전자제품은 정반대로 사용하면 할수록 쉽게 질리게 되죠. 아마 X5가 P5 정도의

UI 와  5인치 액정 만 지원 햇어도 고민 없이 바로 구매 햇을텐데 말이죠. 하지만 신X계 백화점 측에서 주문한지

4일만에 실버 색상이 없다네요. 입금도 당일날 햇는데 -_-...  ㅈ뜨;호ㅠㅈ능퓨ㅏㅡ냬ㄸ흦몌ㅒㄸ험데[퓨ㅓㅐ녜뜌

어쨋든 그래서 재입고 상황을 여쭤보니 월요일이나 되야 재입고 상황을 알게 될꺼라는군요...

결국 월요일날 입고상황이 어떻게 될지 전화 받기로 하엿고, 소비자가 입금까지 하고 몇일이나 기다리는 시츄에이션이 되

어서 백화점 측에 항의를 햇더니 월요일날 예기 해보자고 하는군요. 몇% 추가 할인이라도 해줘야 마땅하다고 생각되네요.

덕분에 PMP 악세사리들은 놀고잇겟내요. -_-



Seven melody
미국일상 | Posted by K.Ch 2009. 1. 31. 10:36

수능 공부

어제부터 시작된 수능공부.
올해 5~6월에 미국에서 졸업하면 한국 대학을 진학을 위해 수능을 봐야 할것같다.
가장 문제가 되는건 역시 수학이다. 중3이후로 수학을 거의 배우지 않았다.
미국수학은 정말 쉬워서 한국 수능 그것도 수학 가형 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다.
수학2 를 시작했는데 역시 힘들다...

학교에서 돌아온후 강의를 들으며 수학 4시간 공부 하고나서 자기전에 CSI 한편 보는게 고작이다.
CSI 도 자막을 없애거나 영어 자막을 깔아서 보면 정말 미칠지경이다.ㅠㅠ
사진은 주말에 열심히 찍어야지...

지금 내심정을 표현해주는 피아노 곡 Sky In The Evening



미국일상 | Posted by K.Ch 2009. 1. 29. 06:08

눈내린 밤에

눈이 내린덕분에 학교는 임시휴교 하였구요!
역시 제 바람이 이루어 졌습니다. 휴교를 안했으면 큰일날뻔 했습니다.
새벽4시까지 CSI를 보며 친구와 떠들어대서.........

co4sure - areason why

눈이 조그맣게 많이 내렸습니다. 마치 비처럼요 ㅎㅎ
가만히 있으면 눈이 나무같은곳에 부딫이는 소리가 들린답니다.
눈이 반짝반짝~~ 좀더 수북히 쌓이면 좋겟는데.. 너무 얇아요 ㅠ
미국일상 | Posted by K.Ch 2009. 1. 26. 09:44

NJ 한아름 2부


뭐하는 곳일까요?  예전에 옥수수밭 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맞는지 모르겟내요;
드디어 도착! 차로 40분을 달린끝애 ㅠㅠ
정말 허름하답니다. ㄱ-  나오는 출구는 1자 인데 들어가는 입구는 보시는 바와같이 ㄱ 자라서 카트를 밀기가 참 뭐합니다.
생선쪽 코너 입니다. 보통 생선보다는 고기가 인기가 많더라구요.ㅎㅎ
한아름 에서 만들어 파는 고기 입니다. 가격은 그닥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허브삼겹살 파운드당 4불 이니까요.ㅎ
요즘에는 외국인들에게 정말 인기가 많답니다. 보통 아시안 음식은 레스토랑에서 먹던 외국인들이 불경기로 인해 요즘은 H마트를 자주 애용합니다. 입소문이 대단합니다. 맜잇고 신기한 음식이 잔뜩 잇짐만 비싸다고;......-_-;;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집주인 아저씨가 떡볶이 마니아 입니다.(미국인 입니다;;-_-)
 담배를 끊은 이후로 스트레스가 쌓이면 떡볶이로 해결한답니다.ㄷㄷ;;
아참 매주 주말에 집주인 아줌마가 요리하기 귀잖을때면 다같이 푸 라면을 먹는답니다.ㅋㅋ
어린애들은 스프를 조금 덜넣고 물을 조금 더 넣습니다.

아저씨는 떡볶이 2인분짜리 4봉지와 냉동군만두를 샀습니다. 몇달전 집주인이 출산하느라 집을 비웠을때는
H마트에 있는 냉동 군만두 10봉지를 싹쓸이 해오셨습니다.ㄷㄷ;;

저는  삼겹살과 같이먹을 500g 에 5불짜리 묵은지를 5봉지나 샀습니다.
나름 묵은지 마니아;.. 전부 합해 91불 정도 나온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날 저녁은 각자 해결하는데 저는 두부김치 삼겹살을 아저씨는 밥과 떡볶이를 먹엇답니다.ㄷㄷ;;
담배 대신 떡볶이라나 뭐라나~
미국일상 | Posted by K.Ch 2009. 1. 26. 09:28

NJ 한아름 1부

H마트는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우리애게 한국음식들을 제공해 준답니다.
그 때문에 2주일에 한번씩 차로 달려서 왕복 1시간20분 의 거리를 가는거지요.
 거의 대부분의 사진이 차안에서 달리는도중 창문을 통해 찍은것이므로 양해바랍니다.^^;;

차로 달린지 10분이 지났는데 아직도 나무만 보이는군요!;;

아직까지는 변화가 없네요..

흠..

저정도 규모의 집을 충동적으로 구매해서 할부금을 감당못해서 경매로 팔리는 경우를 종종 봣답니다;ㄷㄷ
Jewish 집단 건물입니다. 안에서 무슨일들을 하는지는 전혀모르겠지만, 보통 미국에 거주하는 유대인들은 좋은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인지는 저도잘... 아마 노력을 열심히 하기 때문이겟죠?

2부에서 뵈요~
미국일상 | Posted by K.Ch 2009. 1. 25. 13:08

별이 빛나는 밤에

일단 별들이 왜 파랗게 뜨는걸까요? 색온도를 올려봐도, 오토 화벨을 해봐도 파랗게 나오내요 -_-
그리고 별들은 AF 가 안되서 MF 를 사용중인데 너무 작고 밝지가 않아서...
 초점을 어떻게 맞춰야되는지 아시는분?..
요즘 길거리에서 사진을 찍고 있으면 차들일 지나가는것을 보고 그 운전자의 인격과 성격을 알수있답니다.
안전에 안전을 기울여 속도를 확 줄이고 조금더 사람 반대쪽 으로 피해주시는 운전자.
갑자기 차를 세우고 창문을 내려 친절하게 나의 상태를 물어봐주시고 걱정해 주시는 친절하신 운전자.
반대로 재미삼아 깜짝놀래키려고 제 주변쯤 부터 심하게 가속을 하는 운전자.
갑자기 차를 세우더니 무언가 쓰래기를 집어던지는 운전자.

참고로 저는 항상 차가 다가오기 50m 전부터 차도를 전혀 침범하지않고 숲쪽으로 피해서 양보해 준답니다.
걷던 걸음도 멈추지요. 착해서가 아니라, 이나이에 일찍 가고싶지는 않거든요;.. 

한국인 분들은 2번째 까지는 못하더라도 첫번째 운전자 처럼은 합니다.
절대 3,4번째 같은 운전자가 되어서 국제망신 시키지 맙시다. 
미국일상 | Posted by K.Ch 2009. 1. 23. 12:24

Turkey Hill 한정판 아이스크림


살다 살다 한정판 아이스크림은 처음봅니다. 그것도 발렌타인 한정판이죠.

역시 맛은 한정판 이라는 이름에 맞는것 같습니다.ㅎ

TQ - Hotel California Luvsic




지금까지 2700장 정도의 사진을 찍엇지만, 거의 전부 실외에서 촬영해서인지 실내 촬영은 도저히 감을 못잡겟네요;. 가뜩이나 빛이 부족하고, 플래시를 사용하면 역시 부자연스러워 지구요. 흠.. 역시 초짜는 초짜에요 ㅋㅋ

미국일상 | Posted by K.Ch 2009. 1. 21. 13:11

기다리던 태양..

햇살이 눈부시게 내리... 는 낮에 촬영 하고 싶은데 집에 도착하면 4시.. 밥먹으면 5시..
지금도 CSI 한편 더보고 잘까? , 아무도 관심안갖는 블로그에 포스팅 하나 더 하고 잘까?
하다가 그냥 포스팅을 선택했지요. 아무도 관심안갖으니 노력해야하기에...ㅠㅠ



이런경우 까칠님이나, 뽐뿌걸님, 써니 님 은 어떻게 촬영할지 생각해보는데 아직은 답이 보이질 않는....

이런경우 참 애매하답니다. 태양에 노출을 맞추면 집들이 안보이게되고, 집들에 노출을 맞추면 태양이 안보이게되고..
둘중 하나는 과감히 포기하는게 정답일까요?.. 아니면 둘다 화려하게 조합하여 답는 방법이 잇을까요?,,
내 그림자는 롱다리..ㅠ 부럽다..

마지막 사진은 학교 레포트로 재출해야되서 어쩔수없이...
졸업 앨범에 들어간다나 어쩐다나;;

PS. 미국사진에 일본곡을 넣는 센스!~..
미국일상 | Posted by K.Ch 2009. 1. 18. 04:58

새벽의 외출

새벽이라기 보단, 아침이였네요... 하늘의 달을 보고 바로 삼각대로 렌즈를 챙겨서 밖으로~~~
하지만..

망원에서는 역시 좋은 삼각대가 필요하군요.. 미러 락업도 했는뎁..쩝.. 유선 릴리즈도 필요할꺼같네요.



집에오는데 해가 뜨더군요.. 달과 해를 동시에 보긴했지만.. 해가 저쪽에서 뜨는건 내가 원하던게 아닌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