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 Posted by K.Ch 2009. 1. 15. 10:14

시그마 70-300mm 헝그리망원 영입


아무도 묻지도 않고, 찾지도 않는 버려진 블로그 일지라도...ㅠㅠ
매일 꼬박 포스팅은 한다. 열심히 하면 잘되는 날도 오겠지 라는 희망을 걸고..
사진을 찍다보니 역시 300mm 는 서비스 구간 이라는게 느껴지는군요..ㅠ
매크로 기능은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ㅎㅎ 시그마를 선택한 이유지요.
망원계열 렌즈만 있으면 동물을 잘찍을수 있을것 같앗는데 전혀...
사진찍을때의 셔터음을 듣고 놀라서 달아나는 경우도 있더군요..ㅠ

망원으로 배경을 날릴때는 조리개로 날리는 것과는 다른 맛이 존재하더군요.
렌즈만 바꿧을 뿐인데, 그 차이는 말로 표현할수가 없습니다.


나름 스포이드로 이렇게 저렇게 해보고있는데 역시 뭔가 부족한 느낌...
미국일상 | Posted by K.Ch 2009. 1. 15. 09:56

친구가 피스톤을 샀다..ㄷㄷ


터보튠이 된 중고 트럭을 산 친구는, 전 주인의 무리한 터보튠 사용 으로 인해
엔진이 나가서 엔진을 공장에 맞겻다. 족히 100만원 쯤은 들꺼같다..ㄷㄷ
그러면서 이참에 피스톤도 업그레이드 시키겟다고 600달러짜리를 주문하였다...
V8 즉 8개..

딴건 모르겠고, 알바도 안하면서 기름값과 매달 400불의 보험료는 어떻게 유지할지 심히 걱정된다.
짧은견해 | Posted by K.Ch 2009. 1. 14. 06:37

성경에도 나와 있구만


"이 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그래야 눈이 잘 보여 형제의 눈에서 티를 빼낼 수 있지 않겠느냐?"(마태오복음 7장 5절)

각하 제발좀 철좀 들으시옵소서...
요즘 라면한봉지 값이 얼마인줄 아실려나...
몇년전 가격으로 알고계실꺼같은데..
학교 | Posted by K.Ch 2009. 1. 14. 06:34

방과후 사진

방과후 까지 벌벌 떨면서 기다렸습니다...

버스가 하나둘 오기 시작하죠...
총 15대 정도 옵니다. 정말 자기버스찾기 힘들답니다;;ㄷㄷ

버스가 아직 안온애들은 벌벌 떨면서 기다리는 수밖에..
애들이 마구 나오는 군요~
버스 내부는 이렇습니다. 마치 6 .25 전쟁때 쓴던 탱크 안에 들어와 있는것 같습니다.
각종 볼트 들이 천장에 보이지요. 의자는 쇠로 되어있답니다.
아직도 버스가 안온 애들은 기다리는 수밖에..ㅎㅎ
창문을 통해서 찍엇더니 역시나 화질이;;ㅠ

학교 | Posted by K.Ch 2009. 1. 14. 06:27

건물밖 운동장


중간고사 기간동안은 3교시 수업을 하는데 1,2 교시 때는 시험을 봣지만 3교시는 비어서 밖으로 나갔지요. 나가고 나서 후회했습니다... 한번 나가면 못들어 온다는것을 알면서도 들뜬나머지 나가버린 것이지요. 밖에서 1시간 30분 때웟습니다. 콧물이 좔좔.. 딸기코 됫음...

풋볼필드.. 이번에 새로 잔디깔고 이것저것 햇다고 한다.  또한 매번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 무료로 노트북 1년간 대여해준다. 내가 이러라고 학비 1년에 6000불 씩 내는게 아닌데,, ㅡㅡ 애혀 
 
그렇다... 멀리서 봐도 돈지X 인것이 느껴진다. 현제 교실에는 애어컨,난방시설 은 그만두고 선풍기 한개도 없다.  온풍기,에어컨 은 도서실에만 있다. 그렇다고 춥다고 담요를 덮어도 벌점이다. 어쩌라고;ㅜ

풋볼필드 옆에는 런닝 가능하개 만들어 놨는데 잘 사용도 안한다. 이런걸로 돈 낭비 하지말고 제발 교실마다  공기청정기,에어컨은 바라지도 않고, 선풍기랑 온풍기만 한대씩 놔주지 좀..
점수판
그옆은 운동장.. 넓은 허허벌판과 나무의 뒷배경.. 뉴저지 답다..ㅠㅠ
홈 응원석
저~~ 멀리 보이는 조그맣고 허술하면서 오래된 게스트 응원석
아무리 홈이래지만 진짜 개스트입장에서는 욕할만하다;;.. 너무 차이난다는;;
그렇다.. 인조잔디다.. ㅡ.ㅡ

이 차에서 각종 마데 인 차이나 기념품을 나이X,아디X스, 의 가격으로 판다.. 결론은 아무도 안산다..

제발 이런 풋볼필드 같은거 하지말고 선풍기랑 온풍기나좀 달아주지.. 이렇게 쓰잘데 없이 돈만 안쓰면 학비가 천불은 절약 되겟다 애휴..

학교 | Posted by K.Ch 2009. 1. 14. 06:02

건물안,미국인 친구들


오늘 중간고사로 인해 교복이 아닌 사복을 입게 되었다.
꼭 띨띨한애들 한두명 까먹고 교복입고 온다.ㅋㅋㅋㅋ
에헴 여튼, 건물안은 십자가모양 즉 X 자로 복도가 나 있다. 
이 X 자의 교차지점 즉, 중앙 지점에 있다면 4방향 모두가 똑같이 생겨서 상당히 혼란스럽다.
40년 된 건물인데 어쩌겟는가.

 
오른쪽을 자세히보면 40년간 받은 각종 트로피들이 전시되어있다.
이 사진에서는 좌우 모두 트로피가 전시되어 있다.

필자의 HR 이다. 그래봐야 별 의미는 없다. 단순히 조회때 모인후 각자의 스케줄대로 이동하기때문에;;

카페테리아 입니다. 아침이여서 사람이 상당히 없군요. 보통 사람이 넘쳐납니다.
교내 매점인 만큼 싸게팔아야 하는데, 바가지 장사한다는;..ㅠㅠ
그리고 한국처럼 쉬는시간 10분이없습니다. 교실이동시간 4분이 주어지고 4분후 수업시작합니다.
지각하면 벌점이지요. 즉 전교생 밥먹는시간이 개개인 별로 다릅니다. 간혹 1~8교시중  2~6교시가 수업이고 1,8교시 가 자유시간 인 애들이 있습니다. 아침에 밥먹던지 집에가기 전에 밥먹는거죠.ㄷㄷ;;
이때 까지만 해도 AF 로 설정되어 있엇는데 누군가 건드려서 다음사진부터는..ㅠㅠ
정말 사람들 사이에서 사진찍기란 정신이없더군요..
여지껏 정지피사체 를 혼자찍어와서 그런지 정말 정신이 없엇습니다.
누군가가 MF 로 바꾸어 논줄도 모르고 이다음 사진부터는...ㅠ
AF 인줄 알았는데...ㄷㄷ
난생 처음으로 남들앞에서 찍다보니 눈에 뵈는게 없더군요.
정말 정신없었습니다.

심지어 저 뒤의 애들이 의식하고 사진을 찍엇다는것도 컴퓨터로 확인후에 알게됫다는...ㄷㄷ;;
정말 잔치 같은곳에서는 못찍을것 같습니다.ㄷㄷ

얼굴 가리는 애들이 제일 내숭이라는..ㄷㄷ
학교 | Posted by K.Ch 2009. 1. 14. 05:40

학교 건물외관2편


가운데 인물을 확대 해 보았다.

흠... 바울 6세이신가.. 
앞글에서 다루엇던 수녀님들이 지내시는.. 수업용으로 쓰는 건물보다 더 좋은거같다.. ㅡㅡ
성당이다. 십자가가 너무 많아서 묘지로 느껴진다능..ㄷㄷ;;
십자가 도배다.... 그나저나 수업에 사용되는 건물은 단 하나 뿐이다.. ㅡ.ㅡ
학교 | Posted by K.Ch 2009. 1. 14. 05:28

학교건물 외관1편

필자는 현제 Paul VI 즉 사도바울6세 라는 카톨릭 고등학교에 제학중이다.
물론 필자는 카톨릭이 아니다;..ㄷㄷ;;
정면 모습니다. 저 멀리보이는 3개의 십자가

광각렌즈 혹은 FF 바디가 필요하구나.. 라고 느끼게됬다...ㅠㅠ

주차장이다. 12학년들중 다수가 차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이쪽 주차장은 12학년 전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 멀리에는 달도 보인다.ㄷㄷ

학교 뒷태 이다. 바로 앞에보이는 1층이 카페테리아 이다.

이 간판은 왜 학교 정중앙에 엎고 아무도 안보는 100m 쯤 옆에다가 두는지 이해를 못하겠다.
저 멀리 보이는 주차장과 수녀님들의 보금자리..  수업에 쓰는 건물보다 몇배는 큰거같다. 지금 수녀님들이 얼마 안계셔서 철거 생각중이라고한다.
옆에서본 학교. 학교의 정중앙 문은 교사,지각,부모님 전용이다. 학생들은 우측문 혹은 좌측문을 이용하여야 되고 8시 15분에 문을 잠근다...ㄷㄷ
Diary | Posted by K.Ch 2009. 1. 13. 14:39

중간고사


밤 12시 30분... 수면제 먹으려고 혼자서 약을 찾으려하니...
이집 아줌마가 간호사라서 약이 족히 480여가지는 되는거같다..
죄다 원소기호같은게 써잇고, 잘때먹으라고 써잇다...
약 잘못 짚엇다가 시험망치고 싶지는 않으므로 그냥 자야겟다...
그나저나 20세 되니까 뭐든 귀잖다..요즘은 태그달기도 귀잖다...ZZZZZ
미국일상 | Posted by K.Ch 2009. 1. 13. 13:17

볶은김치 두부 삼겹살

스트로보를 빨리 장만해야 겟네요... 번들렌즈 최대개방해도 3.5.. 문제는 전체적인 팬포커스를 표현하고 싶은데 내장  플래시를 쓰자니 사진이 조금 부자연 스럽다구나 할까.. 물론 후보정 을 하면 괜잖겟지만, 아직은 보정에 약해서...ㄷㄷ

ps. 악덕 한인마트 H마트가 허브삼겹살을ㄹ 50프로 세일해서 3.99 하길래 5파운드나 샀다능..
      아주머니와 평소 인사도 잘하고 근황도 묻고 했더니 6.5~7파운드를 5파운드 가격에 주셧다능..
      현제 내동고에 삼겹살이 산처럼 쌓여있습니다. 이제 3분요리 끝!!!  그나저나 매일 삼겹살만 먹어야
      하는데,,,,, 난 , 쌈장,상추 까먹고 안사왔을 뿐이고... 집에는 참기름도 없고..